1. 트레일블레이저, 페이스리프트!
최근 소형 SUV 시장은 연식 변경을 통한 상품 성 강화 모델부터 페이스리프트 & 풀체인지 신차 출시가 치열한 가운데 또 하나의 뜨거운 감자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상반기를 뜨겁게 달궜던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흥행에 성공했다면 하반기는 트레일블레이저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2. 각종 편의 사항 탑재
스마트폰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무선으로 연결이 가능하며 무선 충전시스템, Bose® 프리미엄 스피커, 1열 열선 및 통풍시트, 2열 열선시트, 레인센싱 와이퍼 등을 제공합니다.
또한 정숙성을 높여주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과 파노라마 선루프, 간단한 킥 모션으로 손쉽게 트렁크를 열 수 있는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게이트 등 동급 모델에서 보기 힘든 프리미엄 옵션이 탑재돼 상품성을 높였습니다.
후방주차 보조시스템, 전방충돌 경고시스템, 차선이탈 경고 및 차선유지 보조시스템,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시스템 등 안전사양들이 LT트림부터 적용된다. 또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정차&재출발 포함), 차선 변경 및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후측방 경고 시스템을 탑재할 수도 있습니다.
엔진은 이전 모델과 동일하게 GM 첨단 라이트사이징 기술이 적용된 1.35ℓ 가솔린 E-Turbo 엔진이 탑재되고
최고출력은 156마력, 최대토크 24.1kg·m 동력성능을 발휘합니다.
사륜구동 모델에는 하이드라매틱 9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11.6km/ℓ(18인치 타이어 기준)의 연비를 보여줍니다.
3. 기본정보
가격 등 정보
- 가격 : 2,699~3,339만 원
- 연료 : 가솔린
- 연비 : 복합 11.6~12.9km/ℓ 도심 10.7~12.1, 고속 12.7~14
- 출력 : 156hp 엔진
- 토크 : 24.1kg.m 엔진
- 배기 : 1,341cc
- 엔진 : I3 싱글터보
- 구동 : FF, AWD
- 변속 : 자동 9단, CVT
- 전장 : 4,410~4,425mm
- 전고 : 1,630~1,670mm
- 전폭 : 1,810mm
- 축거 : 2,640mm
2024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1.35 가솔린 AWD RS 모의견적
· 옵션 포함 차량 가격 : 33,390,000원
+ 취·등록세 : 2,312,540원 (경기도 기준)
+ 공채금액(할인) : 없음 (1,600cc 미만 채권 매입의무 면제)
4. 경쟁모델
르노 XM3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의 첫 번째 경쟁차종 후보는 르노코리아의 소형 SUV인 XM3입니다.
2020년 2월 출시를 알린 XM3는 당시 유니크했던 쿠페형 SUV 형태의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은 바 있습니다.
XM3의 크기는 전장 4,570mm, 전고 1,570mm, 전폭 1,820mm, 2,720mm의 휠베이스를 갖춰 트레일블레이저보다 전고는 낮지만 전장은 145mm 크며, 1.3ℓ 직렬 4 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7단 DCT 변속기의 조합을 통해 152마력의 최고출력과 26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합니다.
편의 및 안전사양으로는 실시간 티맵 내비게이션과 이지커넥트 시스템, 긴급 제동, 후방 경보, 차간 거리 유지 등과 같은 첨단주행보조시스템(ADAS)이 적용된다. 가격은 트림에 따라 SE 2,023만 원, LE 2,210만 원, RE 2,418만 원, 인스파이어 2,834만 원입니다.
기아 셀토스
기아에서 지난 5월 연식변경 모델을 출시한 24년형 셀토스도 트레일블레이저의 경쟁상대입니다.
전장 4,390mm, 최대 전고 1,620mm, 전폭 1,800mm, 휠베이스 2,630mm의 크기를 지녀 경쟁 모델 중 가장 크기가 작지만, 소형 SUV임에도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BOSE 프리미엄 사운드, HUD, 스마트 커넥트, 선루프, 다이얼 방식의 변속기와 패들 시프트 등의 옵션을 선택할 수 있어 경쟁력이 높습니다.
파워트레인은 1.6 터보 가솔린과 2.0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 중 선택할 수 있으며, 1.6 가솔린 터보 엔진은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돼 198마력의 최고출력과 27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합니다.
복합연비는 12.8km/ℓ다. 2.0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은 무단 변속기(IVT)와 맞물려 149마력의 최고출력과 18.3kg·m의 최대토크를 냅니다.
가격은 1.6 가솔린 터보 모델 기준 트렌디 2,170만 원, 프레스티지 2,493만 원, 시그니처 2,665만 원, 그래비티 2,705만 원, 2.0 가솔린 모델 기준 트렌디 2,071만 원, 프레스티지 2,395만 원, 시그니처 2,567만 원, 그래비티 2,606만 원입니다.
현대 디 올 뉴 코나
지난 1월 출시된 2세대 풀체인지 모델 디 올 뉴 코나도 경쟁모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신형 코나는 기존 모델보다 크기가 한층 커졌으며, 최신 첨단 사양들이 대폭 적용된 것이 특징이며, 파워트레인은 1.6 터보와 2.0 가솔린,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모델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갖췄습니다.
파워트레인은 1.6 터보 가솔린 모델의 경우 셀토스와 같은 최고출력 198마력, 27.0kg·m의 최대토크를 자랑한다. 2.0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도 149마력의 최고출력과 18.3kg·m의 최대토크를 냅니다.
외관은 기존 모델의 독특한 캐릭터를 이어받았으면서도 파라메트릭 픽셀 요소를 입힌 ‘픽셀과 혼합된 수평형 램프’, 측면부 캐릭터라인을 통한 역동적이고 날렵한 실루엣, ‘아머(Armor)’ 형상의 휠아치 클래딩, 일체형으로 디자인된 스포일러와 보조제동등으로 강조된 스포티함 등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미래지향적이면서도 대담하고 와이드 한 외관을 완성했습니다.
가격은 1.6 터보 모델은 2,537만 원부터 3,097만 원,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0 엔진 모델은 2,468만 원부터 3,029만 원입니다.
5. 가격 등 총평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금액대는 전년도 대비 100~150만 원 정도인상 되었다고 합니다.
트림 구성은 크게 LT , 프리미엄, RS, ACTIV로 나눠지며 가장 저렴한 트레일블레이저 LT 모델의 경우 2,699만 원, 프리미엄 모델 2,799만 원, ACTIV와 RS 모델 3,099만 원이라고 합니다.
차급은 다르지만 유사한 트랙스와 트레일블레이저를 비교해 본다면 650만 원 정도 차이가 나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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